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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'대선 이모저모' 이 대통령, 서울 21개구 승리... 3년 전 완패했던 충청권 완승 / YTN

2025-06-04 2 Dailymotion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6월 5일 목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오늘은 이번 대선 이모저모 살펴보겠습니다.

먼저 중앙일보입니다.

표를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뚜렷하게 동서로 나뉩니다.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25개구 중 21곳에서 이겼고 3년 전에 완패했던 충청권에서 완승했습니다. 왼쪽은 파란색, 오른쪽은 빨간색으로 나뉘었습니다. 이 대통령은 서울, 경기, 충청, 호남 등 서부권에서 많은 표를 얻었고요. 특히 경기와 인천에서 과반이 넘는 표를 받아 승리를 견인했습니다. 서울에선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나머지21개구를 싹쓸이했습니다. 이 대통령은 중원 민심도 가져갔는데요. 지난 대선 때 패배했던 대전, 충남, 충북에서 모두 이겼고 특히 대전 5개구는 모두 휩쓸었습니다. 한편 이번에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은 빗나갔습니다. 실제 득표와 4.1%p의 편차가 있었는데요. 사전투표와 관련해 보정값을 넣는 과정에서의 오류나, 샤이 보수의 영향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.

다음 한국일보입니다.

이번 대선은 경기지사 출신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습니다.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 45개 지역 중 단 6곳에서만 이겼습니다. 경기에서의 패배가 보수정당의 쇠락을 보여준다는 내용입니다. 경기도에서만 131만 표 차, 가장 큰 표 차이가 났습니다. 전체 득표 수 차이인 289만여 표의 절반에 달하는 숫자인데요. 45개 시군 가운데 과천, 분당 등 6곳을 제외하곤 김 후보가 모두 졌습니다. 문제는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만 경기도민심을 얻지 못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. 2022년 대선 때는 5.32%p 차이로 뒤졌고지난해 총선 때는 11.84%p로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. 1,171만 명이 모인 최대 승부처, 경기도 장악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. 참고로 2007년 이명박,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기도에서 과반으로 승리를 거뒀었습니다. 당내에서는 중도 외연 확장을 외면한 결과라는 자조가 나오고 있습니다. 지방선거는 이제 1년 남았는데요. 수도권에서의 열세 회복이 국민의힘 과제가될 것 같습니다.

이어서 경향신문입니다.

"1번, 2번 둘 다 싫어서" 개혁신당 이준석후보를 뽑은 2030 남성들의 기사를 다뤘습니다. 이들의 목소리는 이랬습... (중략)

YTN 정채운 (jcw178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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